가고싶다

고가빈커리하우스 4.6 81

21,194 81 639
레스토랑 상세 정보
주소: 서울시 종로구 내수동 110-48
전화번호: 02-722-2224
음식 종류: 돈부리 / 일본 카레 / 벤토
가격대: 만원-2만원
주차: 주차공간없음
영업시간: 11:30 - 21:30
쉬는시간: 15:00 - 17:00

고가빈커리하우스의 리뷰 (81)

  •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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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화문에서 조용하게 식사할 곳을 찾는다면 성곡미술관 근처를 추천합니다. 고가빈은 그 조용한 골목 한 귀퉁이, 2층에 자리잡은 조용한 퓨전 커리집입니다. 문을 열고 들어서면 주인장이 가게 인테리어에 꽤나 신경을 썼다는 것을 눈치챌 수 있습니다. 두툼한 원목 식탁이 일단 마음에 들었고 특히 벽면에 걸려있는 하태임작가의 그림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입으로 음식을 먹기전에 일단 눈이 만족스럽습니다. 커리는 참 다양하게 변용이 가능한 음식입니다. 일본커리, 인도커리, 한국커리 등 같은 커리에 맛은 조금씩 다르듯 고가빈의 커리는 또 다른 맛을 냅니다. 코코넛향이 나서 인도커리인가 싶은데, 흰살 생선, 새우 등을 토핑으로 추가하고 매콤하게 꽈리고추도 추가해서 독특한 맛을 냅니다. 망고커리와 시금치새우 커리를 주문했습니다. 시금치커리는 향이 강해서 커리향을 싫어하시는 분은 조금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맛있습니다. 망고커리는 부드럽고 달콤합니다. 맛있고 부담스럽지 않지만 또한 특별하지 않습니다. 커리와 함께 먹는 밥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커리는 안남미와 함께 먹는 것이 가장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는데, 한국쌀을 먹는다면 조금 고두밥이면서 구워진 밥이 잘 어울리죠. 그런데 고가빈의 밥은 철원 오대쌀을 쓴다고 하시는데, 전 집에서 한 압력밥솥 밥 느낌이라서 밥이 뭉개져서 식감이 좋지는 않았습니다. 식사량이 좀 적다고 느껴졌는데 밥과 커리는 새 그릇에 리필을 해줍니다. 이 또한 장점입니다. 다만 토핑은 첫 주문때만 추가할 수 있어서 리필은 밥과 커리만 가능합니다. (토핑은 새우, 고기, 생선, 아보카도, 야채 등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깔끔하고 조용한 곳에서 데이트하고 싶다면, 느끼하지 않고, 독특한 느낌의 커리를 맛보고 싶다면, 추천합니다. * 커리 12,000원대, 기타 토핑 800~3,800원 * 홀릭 바우처를 통해 할인 혜택을 받았고, 먹은 후에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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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리집이라 하기엔 너무 깔끔하고 분위기 좋은 카페 느낌이라 잘못 찾아온 줄 알았어요;; 제가 나무색을 좋아하는 사람이라 여기 인테리어 취저❤ 비프레드커리와 쉬림프시금치커리 자몽에이드 주문. 비프레드커리는 매콤하고 살짝 달콤해 무난하지만 토마토를 터트려 같이 먹으면 살짝 새콤한 맛까지 더해져서 풍부한 맛! 게다가 비쥬얼이 좀 깡패ㅎㅎ 아쉬운 점은 고기가 질긴 편이라 씹는 식감은 살렸을지 몰라도 고기 자체 맛은 모르겠더라구요. 쉬림프시금치커리는 의외로 익숙한 맛인데 표현을 못 해서 ㅈㅅㅈㅅ합니다. 그치만 맛있었다능.. 짭조름하고 감칠맛 나고 밥과 잘 어울려요. 새우도 탱글탱글 이쁘고ㅎㅎ 이건 새우랑 커리가 조오금 짰던 게 아쉬워요ㅠ 홈메이드자몽에이드는 자몽이 아주 조금 함유돼 있는 듯 맑은 탄산수에 자몽청이 아주 얇게 가라앉아 있었어요. 자몽향이 좀 나는 정도? 인공적인 단 맛이 나지 않아 깔끔한 건 좋았어요!

  •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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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당히 추운 토요일이지만 커리도 먹고 근처에 볼 일도 있어서 망고플레이트 홀릭의 혜택을 잘 받고왔다^^ 브레이크타임이 3시~4시반까지이고... 건너편 건물에 기계식 주차가 가능(발렛비3천원)하니 참고하면 좋을듯하다. 매장이 큰 편은 아니지만~ 커리 전문점 느낌보다는 카페같은 느낌에...따뜻함이 있어서 좋았다~ 곳곳의 디스플레이도 과하지 않고 적당한듯!! 일하시는분도 친절하게 주문받고 설명도 잘 해주셔서 좋았다. 메뉴 주문은 "쉬림프 시금치커리" & "비프 레드커리" ....거기에 스파이시 쉬림프(3,000원)를 토핑으로 추가하였고~ 음료는 홈메이드 자몽에이드를 주문!! 맛난 맥주들도 판매하고 있어서 먹고 싶었으나ㅠㅠ 운전 때문에 참았다^^;; 물은 루이보스차 인듯하고~ 피클은 기본 오이와 호박? 그리고 돼지감자 피클인듯~ 신선했다^^ 시금치커리(12,800원)는 의외로 부담없이 즐기기 편하고 향도 자극적이지 않고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이 좋았다. 새우는 살짝 간이 되어있고 약간 매콤/신선하고 탱글탱글한 식감이 부드러운 커리와 잘 어울린다. 비프레드커리(13,800원)는 살짝 매콤한 커리인데~ 안에 들어있는 구운토마토를 같이 으깨서 먹으면 새콤달콤매콤한 맛들의 조화가 굿이였다. 비프도 부담스럽지 않은 향과 식감~ 질기지않고 먹기 좋은 수준이다. 공통점은 둘다 "돼지감자"가 들어 있다^^ 많이 푹 익혀서 무른식감이 아닌 적당히 익혀서 묘한식감도 주고 맛도 좋아서 돼지감자 덕분에 좀더 남다른 커리를 먹은 기분이다. 토핑으로 나온 새우도 살짝 술을 부르는 느낌이지만~ 커리와 함께 맛나게 먹었다^^ 살짝 아쉬운 점은 홈메이드 자몽에이드(4,700원?)가 많이 달지않은건 좋았지만~ 그만큼 맛도 너무 약하다ㅠㅠ 자몽맛 탄산수를 먹은 기분이랄까?^^;; 그래도 예상했던거 보다 커리의 맛도 좋았고 많이 짜면 어쩌나 걱정했지만 괜찮았다. 그리고 무엇보다~ 커리와 밥은 리필을 해준다고 하니~ 가격면에서도 좋은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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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성비 ⚫⚫⚫⚪⚪ 맛 ⚫⚫⚫⚫⚪ 분위기 ⚫⚫⚫⚫⚪ 재방문의사 80 신선한 맛과 아이디어, 인테리어, 플레이팅 모두 맘에 드는 곳. 기존 카레에 질렸거나 건강한 메뉴를 찾는 사람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은 식당이다. 브레이크타임 끝났을 때(4:30) 입장해 오후 햇살이 정말 예쁘게 들어왔다. 원목 탁자와 화분이 많아 반짝반짝 멋진 다락방에 들어 온 기분이 들었다. 비프레드커리에는 구운새송이, 포크그린커리에는 아보카도를 추가했다. 배가 많이 안 고픈 상태였음에도 정말 맛있었다ㅠㅠ 특히 그린커리에는 레몬슬라이스가 들어가 상큼하고 아보카도와 궁합이 좋았다. 고수를 즐기지 않아 루꼴라로 변경했으며 신선함이 업된 느낌이다. 다만 돼지고기 식감에서 족발...느낌이 났다. 다른 부위나 조리법을 사용한다면 훨씬 좋을 것 같다는 생각. 동생이 주문한 레드커리도 맛있었다. 구운토마토가 느끼함을 없애 준다. 버섯토핑은 아보카도에 비해 임팩트가 적었다. 근처에 좋은 카페가 정말 많은 데다가 청계천, 삼청동 등 데이트 코스도 가까우니 날씨 좋은 날 방문해 종로 산책 즐기고 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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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터 치킨커리+블럭비프, 시금치 쉬림프커리+흰살생선. 건물 안에 들어가 계단을 따라 올라가야 해서 쉽게 찾기는 힘들지만만 그만큼 찾은 보람이 있는곳! 커리 집이라 인도같은 느낌을 생각하고 갔는데 어찌보면 인도같기도 하고 어떻게 보면 샐러드 음식점이나 양식 레스토랑같기도 한 분위기여서 깔끔하고 좋네요. 여자 직원분의 서비스도 친절하고 내부가 넓은데다가 책상이 둥근것도 있고 네모난것도 있고 창밖을 보고 앉을수 있는일인석도 있어서 혼자와서 밥먹어도 괜찮을법한 분위기에요. 준영님의 리뷰를 보고 샐러드 대신 치킨티카를 시키려고 했는데 치킨티카는 현재 주문이 안된다고 하셔서 ㅠㅠㅠ 그래서 그냥 흰살생선과 블럭비프를 추가해서 먹었어요. 반찬으로는 피클, 시래기를 잘게 썰어서 짜게 무친것 같은 나물, 정체모를 풀(...?)이 나오는데 특이하게 피클에 오아 뿐만 아니라 버섯이 있어요!! 시큼한 버섯! 흠 시큼한 버섯.... 버섯 엄청 좋아하는데 시큼한 버섯은 아쥬 새로운 경험이였습니다 ㅋㅋㅋㅋ 시금치 쉬림프커리는 짭짤한 카레맛에 약간 시금치 맛이 나는듯 하는데 그냥 무난하게 맛있어요. 사실 커리보다도 토핑돤 새우와 흰살생선이 더 인상깊더라구요. 새우에 향신료를 쳐서 살짝 구웠는데 살이 엄청 탱글탱글 하고 짠 커리와 정말 잘 어울려요. 흰살생선은 대구살 인것 같은데(사실 정확히는 잘 모르겠어요;;) 간이 하나도 안 되어있지만 커리가 짜서 괜찮았고 엄청 담백하고 부드러워요. 무엇보다도 돼지감자!! 처음엔 돼지감자인지도 모르고 신기한 식감과 비주얼이라 신기해하면서 먹었는데... 리뷰에서 본것처럼 돼지감자가 참 맛있어요. 치킨티카 먹은 친구는 시금치커리를 한번 막어보더니 치킨티카가 좀더 자극적인 맛이고 토핑도 커리와 잘 어울리지만 나즁엔 좀 물리는 느낌이 단점이라고 말해줬어요. 밥과 커리는 리필이 돤다고 하셔서 리필해 달라고하니 사진과 같이 작은 그릇에 조금씩 담아서 주시는데 사진의 커리그릇에 원래 커리 많이 담겨있던거 제가 그릇에다가 다 부어서 저것밖애 없는거에요! 사실 리필이 별로 필요없는 양이라 저랑 같이간 남자애는 리필 안해먹었는데 제가 돼지보스라 리필 해달라고 했서 다 먹었.... ㅋㅋ(쉿!) 다 해서 31400원이 나왔고 제가 가진 식사권은 30000원이라 돈을 내려고 하는데 삼만원 이상 추가요금이 발생해도 돈울 더 안받겠다고 하셔서 1400원치 꽁짜로 먹음 ㅋㅋㅋ 물론 막 사만원씩 시켜드시면 안돼겠지만 삼만원에서 조금 넘는 선까지는 돈을 더 안받으시는것 같아요! 넘나 친절하신것.... 편의점 김밥 한줄이 1500원인데!! 다음에 광화문역 오면 다른메뉴도 한번 먹어보고 싶어요. 추천!!